울산 중구가 9월 13일 오후 2시 중구 지역정보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전산 처리 방법 △체납처분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관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처리 시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산 활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